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

행사

  • 《노원희: 거기 계셨군요》 Nho Wonhee: You were there, 전시연계 프로그램 그림의 태도들: 거기 계셨군요, 2023.10.21.(토) 14:00-16:00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열림, 모더레이터: 김진주, 패널: 노원희, 방정아, 이우성, 이제, 장파
    2023 아르코미술관 《노원희: 거기 계셨군요》 전시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그림의 태도들: 거기 계셨군요〉
    행사기간
    2023.10.21~2023.10.21
    참가비
    무료
    대상
    제한 없음
    장소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열림
    모집인원
    40명
    진행자
    김진주(모더레이터), 노원희, 방정아, 이우성, 이제, 장파(패널)
    문의
    arkoevent@arko.or.kr / 02-760-4607

2023 아르코미술관 《노원희: 거기 계셨군요》
전시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그림의 태도들: 거기 계셨군요〉

《노원희: 거기 계셨군요》 Nho Wonhee: You were there, 전시연계 프로그램 그림의 태도들: 거기 계셨군요, 2023.10.21.(토) 14:00-16:00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열림, 모더레이터: 김진주, 패널: 노원희, 방정아, 이우성, 이제, 장파

▣ 프로그램 소개

아르코미술관은 《노원희: 거기 계셨군요》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 <그림의 태도들: 거기 계셨군요>를 마련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노원희 작가와 세대와 개성을 달리하는 여러 작가들이 모여 노원희의 그림이 오늘의 세상과 미술에 닿는 의미, 그리고 미술의 언어와 태도에 대한 공통적이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함께 나눕니다. 노원희의 작업에서 출발하여 작가가 또 다른 작가를 바라보며 얻는 깨달음, 그리고 현실과 삶을 그림으로 그리는 회화란 무엇인지를 펼쳐 볼 이 대화는 패널들의 숨겨진 질문이 더해져 더욱 진지하고 흥미로워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회화에 매진하는 작가들이 마주한 현실의 모습과 그려나가는 미술의 태도를 청중 여러분과 함께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작가는 젊은 한 시절 현대 작가가 된다. 나이 70이 되니 나는 근대 작가가 되어 있다. 살아있는 동안 항상 현대 작가로 존재할 수 없다. 젊은이의 동시대만이 현대이다.
나는 다만 나 자신의 근대성을 조금이라도 넘어서려고 노력할 뿐이다. 그림은 그냥 하는 일이다.

- 노원희 작가노트 중 (2018.1.6.)

▣ 모집 내용

  • 신청기간 : 2023년 10월 11일(수) ~ 10월 20일(금)
  • 모집대상 : 40명
  • 신청비 : 무료

    * 선착순 마감으로,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신청 확정자에게는 확인 메일이 발송됩니다.

    * 잔여분에 한해서 현장 접수가 이루어집니다.

    * 신청 후 불참 시 사전에 취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내용

  • 일시 : 2023년 10월 21일(토) 14:00-16:00 (2시간)
  • 장소 :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열림
  • 모더레이터 : 김진주
  • 패널 : 노원희, 방정아, 이우성, 이제, 장파

    * 토론 후 참여자 질의응답 진행

▣ 참여자 소개

김진주

미술작가 겸 큐레이터. 개인전 《지진계들》(합정지구, 2020)을 선보였고, <팟캐스트: 말하는 미술>(2015~2016), 콜렉티브 아그라파 소사이어티의 웹진 세미나(www.zineseminar.com, 2019~2021), 서울시립미술관 모두의 연구실 ‘코랄’(세마 코랄, SeMA Coral)(http://semacoral.org, 2021~2023)을 함께 만들었다.

노원희

《거기 계셨군요》 초대작가. 1977년 문헌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1980년 ‘현실과 발언’의 창립동인으로 활동했다. 노원희의 회화는 시대의 변천에 따른 역사 인식, 현실 인식을 토대로 개인과 집단이 만들어 낸 사회와 정치, 문화의 정황을 심리적 풍경으로 포착한다.

방정아

구상을 기반으로 '지금', '여기' 사회 현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인의 일상에서부터 정치사회, 환경, 다차원의 세계까지 다루며, 리얼리즘회화, 여성주의, 부산형상미술에서 호명되어 왔다. 1990년대 한국 여성의 삶을 '아줌마' 그리고 '자신의 일상'을 통해 섬세하게 풀어내며 사회문화적으로 형성되는 복합적인 여성상을 제시했다. 《욕망의 거친 물결》(신세계 갤러리 센텀시티, 2023), 《올해의 작가상 2021》(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21)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우성

첫 개인전 《불불불》(갤러리175, 2012)을 시작으로 최근 여덟 번째 개인전 《여기 앉아 보세요》(학고재, 2023)를 마쳤다. 생활과 미술 그리고 로맨스를 주제로 삶의 다양한 군상을 포착해 주로 천 위에 그림을 그린다. 노을의 붉은색을 닮은 그림을 많이 그린다.

이제

2005년 조흥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최근에는 《아직 약간의 빛》(에이라운지, 2023), 《페인팅 기타 등등》(산수문화, 2021)의 개인전을 가졌다. 한국 사회의 이면과 동시대적 정서를 현실감 있는 상상을 통해 다채로운 회화 이미지로 구현해 내고 있다. 2015년부터 미술인 동료들과 ‘합정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장파

작업과 글을 통해 ‘그림’과 ‘아름다움’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주로 회화의 영역에서 타자화된 감각에 주목하고, 젠더 편향적으로 형성된 시각 언어에 의문을 제기하며 기존의 회화 어법을 재맥락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3.10.12.)] : 미술관운영부 노해나 02-760-4607
게시기간 : 23.10.12. ~

첨부파일
TOP